물리치료사이자 알레산더 테크닉 교사이다. 고려대대학원에서 운동치료 및 처방을 전공하였다. 물리치료사로 대전대한방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에서 뇌졸중 환자 등 중추신경계 손상 환자를 주로 치료하였다. 30년 가까이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통증으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본인 또한 심각한 통증을 경험하면서 ‘자세’와 ‘통증’이라는 키워드가 저자에게 가장 큰 관심 사항이자 평생 사람들과 나누어야 할 과제가 되었다. 현재는 대전에서 한국휴먼알렉산더테크닉 센터 대표로 소메틱스의 정수인 알렉산더 테크닉 프로그램을 연구, 보급하고 있다.

통증뿐만 아니라 스포츠(골프 등)와 연기, 노래, 연주, 무용 등을 할 때 올바르게 몸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치며, 최근에는 3년의 교육 시간이 필요한 알렉산더테크닉 교사 과정을 시작했다. 아울러 ‘백억샵 아카데미’ 전임강사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근막, 수기요법 및 인체 동작과 자세 개선에 효과적인 운동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저서로 공역한 『알렉산더 테크닉 척추 건강 회복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