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대화제약 영업부로 입사했다. 이후 영업본부장과 마케팅 총괄 전무 등을 거쳐 2008년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이번 주총에서 재선임되어 6연임이다. 노 대표의 재선임은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공로로 평가된다. 대화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은 1,391억 원으로 전년(1,172억 원) 대비 12.6% 증가했다. 본인과 회사만의 힘이라기보다, 사회 발전의 도움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이제 사회와 나눌 때다. 경험의 마지막 한 톨까지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