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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영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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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의령,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산골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냈다. 어렸을 때부터 공부에 열심이었고,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스포츠에는 더 열심이었다. 마산 창신고와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3군데 대기업 입사시험에 합격하고도, 스포츠 매거진 ‘루키’에 취재기자로 입사해 좋아 하는 스포츠 일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1996년 NBA 결승전(Finals)을 취재하면서 엄청난 규모의 스포츠 산업 현장을 목격하고 각성해 스포츠 마케팅에 미래가 있음을 깨달았다.

1997년 한국에서 농구가 프로화 된다는 소식을 듣고 KBL(한국농구연맹)에 공채 1기로 합격해 한국 프로농구 리그의 출범과 조기정착에 기여했다. KBL 마케팅홍보팀에서 3개 시즌을 보낸 후 밀레니엄 2000년을 맞아 스포츠 마케팅 회사를 야심차게 창업했으나 3년 만에 문을 닫았다. 이후 K리그 경남FC의 창단 업무를 수행했고 마케팅홍보팀장으로 근무했다.

2007년부터 김연아, 손연재, 양학선, 팀킴, 심석희, 황대헌, 이승훈, 김보름, 차준환, 우상혁, 신유빈 등의 선수 매니지먼트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마케터 중에 한명으로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대한체육회를 비롯하여 대한빙상경기연맹, 대한탁구협회, 대한컬링경기연맹, 대한체조 협회, 한국대학농구연맹 등 비인기 아마추어 종목의 마케팅에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스포츠 이벤트 분야에서도 남다른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김연아 아이스쇼, 차준환 아이스쇼, 손연재 리듬체조 갈라쇼, 박인비 인비테이션 챔피언스트로피 골프 대회를 기획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해 냈다.

2019년부터 4년간 프로당구투어를 주관하는 PBA의 초대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당구가 글로벌 프로스포츠로 뿌리내리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PBA는 출범 4년 만에 정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현재 국내 최대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와우매니지먼트 그룹의 전무이사로 재직 중이다. PBA 전무이사직을 겸하면서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에서 주경야독으로 만학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겸임교수로 학생들에게 생생한 스포츠 마케팅의 현장 실무를 가르치고 있다.
대학 및 스포츠 기관 단체에 스포츠 마케팅 특강을 하며, 강의에서 다 못한 이야기는 네이버 블로그 ‘꿈의 스포츠마케팅’에 연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