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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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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을 전라북도 임실군에 있는 지리산 자락의 작은 마을 ‘숙호’에서 살았다. 부모님이 나신 이 마을에서 외할아버지가 좌익활동을 하다가 6.25전쟁 중 돌아가시고, 너무나 사랑하던 외할머니가 그로 인해 많은 고초를 겪으셨다는 말을 들으면서 이념이 민중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해왔다. 어린시절 전기 없이 외할머니가 호롱불아래서 베를 짜시던 모습과 나무를 주어와서 무쇠솥에 밥을 하시던 모습을 기억하는 저자는 그 후 우리 사회가 급격히 자본주의화되면서 겪은 변화에 대해 늘 놀라움과 당혹스러운 감정을 가지고 있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재학 중 6.10 민주항쟁을 거친 지은이는 민주와 평등, 통일이라는 주제에 깊이 천착해왔고, 도올 김용옥 선생님의 도올서원(3림)에 입학해서 “중용”을 배운 후 한문 고전을 읽고 번역하는 훈련을 30년 가까이 해왔다. 원효의 저서를 읽으면서 원효의 평등사상에 깊은 감명을 받아 『깨어나는 새벽』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민주주의란 평등한 관계의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자기를 통치하는 정치체제이어야 하며, 이의 진정한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학습동아리’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공동체를 일상 속에서 성찰하여야 하고, 그 학습동아리는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광장’이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이 믿음에 따라 현재 시민단체인 마중물에서 협동조합 마중물문화광장의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학습동아리 민주주의’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무원으로 통일부에 재직했고, 그 후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현재 법무법인 형평 대표변호사로 있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재학 중 6.10 민주항쟁을 거친 지은이는 민주와 평등, 통일이라는 주제에 깊이 천착해왔고, 도올 김용옥 선생님의 도올서원(3림)에 입학해서 “중용”을 배운 후 한문 고전을 읽고 번역하는 훈련을 30년 가까이 해왔다. 원효의 저서를 읽으면서 원효의 평등사상에 깊은 감명을 받아 『깨어나는 새벽』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민주주의란 평등한 관계의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자기를 통치하는 정치체제이어야 하며, 이의 진정한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학습동아리’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공동체를 일상 속에서 성찰하여야 하고, 그 학습동아리는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광장’이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이 믿음에 따라 현재 시민단체인 마중물에서 협동조합 마중물문화광장의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학습동아리 민주주의’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무원으로 통일부에 재직했고, 그 후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현재 법무법인 형평 대표변호사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