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생. 주요 저서로 스테디셀러인 『마녀 히카리』 시리즈와 『길 잃은 개 매직』 시리즈, 별 볼 일 없는 중년 남자의 역전극을 보여주는 『히나타 도시락』, 『히나타 스토어』, 『히나타 민박』이 있으며, 이 책 『수상한 이발소』 비롯하여 『나는 소용없지 않아』, 『그래 소설을 쓰자』, 『주운 물건』, 『망설이지 말고 일하라』, 『운명의 사람』, 『되돌아가는 남자』, 『메구루의 선택』 등 다수의 소설을 집필했다.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일했다. 현재 바른번역에서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물리지 않는 물리학』 『여전히 서툰 어른입니다』 『내일을 위해 사느라 오늘을 잊은 당신에게』 『왜 나는 항상 비슷한 사람만 좋아할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