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수물계 대학원(지구물리학)을 수료했다. 홋카이도 대학 이학부 교수, 해저지진 관측시설장을 역임했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지진학자의 한 사람으로 국제 인공 지진학회의 회장을 지냈다. 지진 연구를 위하여 세계를 좁다고 하고 다녔다. 이 책에 실린 도판은 저자가 직접 그린 것이다. 저서 『지구의 배와 가슴 속』(정보센터 출판국)으로 고단샤 출판과학상을 수상했다.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했다. 동아출판사 편집부에서 근무했으며, 전파과학사 주간과 신원기획 일어부장을 역임했다. 역서로는 『현대물리학 입문』, 『인류가 태어난 날 I』, 『물리학의 재발견(上·下)』, 『우주의 종말』, 『초고진공이 여는 세계』, 『중성자 물리의 세계』, 『지구의 수호신 성층권 오존』, 『카오스와 프랙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