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교육자, 경제 전문가다. 2008년 금융위기로 부모님이 사업과 집을 잃은 후로는, 경제에 대한 대중의 이해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본격적으로 경제학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영란은행, BBC, 지역 학교, 영국 정부 등 다양한 조직과 협력하여 누구나 경제학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부산대학교 경제학 학사 및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법무부, 관세청 등에서 공직생활을 했으며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엄청나게 중요하고 믿을 수 없게 친근한 경제』, 『90년대』, 『회복탄력 사회』, 『생각을 바꾸는 생각들』, 『100만 팔로워 마케팅』, 『레이 달리오의 금융 위기 템플릿』(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