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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지은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지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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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이 많은 해들에 부산에서 태어나 울산과 창원에서 자랐다.
사는 땅은 사는 사람을 가리지 않지만, 사는 사람은 사는 땅을 가리게 되는 것 같다.
서울에 살았던 지은호도 지은호요, 부산에 살았던 지은호도 지은호였다. 삶의 파랑을 타고 살았던 곳들 모두가 그에게

숫자가 수학이 되는 것을 보게 된 순간부터 수학을 사랑했고, 우주를 이해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깨닫고부터 과학을 사랑하기 시작했다. 자연스레 이과로 가게 된 지은호의 삶은 운명처럼 공대로 이어지게 된다.
국립대 공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공부가 인생의 어느 언덕에서도 자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뒤, 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 예술문화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다.

어느 날 호기심에 찾아 본 결과 그는 멘사코리아의 회원이 되었다. 그 동안 그의 눈에만 보였던 풍경이 남들에게 이해되지 않았던 것은 그런 이유였을까 생각했다.

그림을 그리지 않으려 했던 것은 그림이란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오랜 구혼을 받아 어느 날 처음으로 붓을 들게 된 날 생각한 것은, 내가 특별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었다. 내가 보는 풍경이 특별하다면 그것을 옮겨담아 보는 것도 즐겁지 않을까 생각했다.

2021년 10월 경 처음으로 붓을 들기 시작했고 판교에서 2022년 첫 회화 개인전을 가졌다. 속에 담긴 많은 풍경들을 하나씩 옮겨만 담는 날들 속에서 아직 옮겨지지 않은 것들이 속에 많이 남아 있어, 즐겁고 기대된다.

다르다는 것도 다르지 않은 것도 작가 지은호에게는 그의 일부였기에 늘 그럴 어떤 그의 모습만 골라 말하고, 그의 다른 세계의 이야기는 오직 홀로 간직하는 그 만의 풍경이었다.
명상을 통해 선명해지는 그의 내적 풍경을 그는 그림과 글로 보여준다.

인스타 @eunho_in_wonderland
이메일 en5grand2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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