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의 영업팀에서 일을 했다. 이후 반려동물IOT 기업을 창업하여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기업에 다닐 때, 그리고 스타트업을 운영할 때 가장 어려운 일이 바로 ‘제품’을 고객의 마음에 들게 하여 ‘판매’ 하는 일이었다. 이러한 어려움은 어떤 기업이나 마찬가지이고, 일부 기업들은 ‘판매’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도 한다. 하지만 그 결과는 소비자의 피해로 이어지므로,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생각에 본인의 경험을 녹여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소비자가 쉽게 ‘호구’당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호구탈출 남바원’이라는 작품을 쓰게 되었다.
영상을 전공하여 애니메이션 업체에서 일을 시작했다. 어릴적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었는데, 이를 알아본 회사 대표님의 권유로 디자이너 일을 시작했고, 이 후 애니메이션 작화는 물론 웹툰, 캐릭터 개발, 제품 디자인 등으로 영역을 넓혀 갔다. 이러한 영향으로 순정만화부터 개그만화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으며, ‘호구탈출 남바원’에서는 기존에 보지 못한 고양이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