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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에이유닛(김수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에이유닛(김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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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딴따라
좋아하는 것 많고, 하고 싶은 것은 더 많다. 단순히 많은 게 아니라 딱 정해져 있으면서 많다. 그림을 그리면 음악이 하고 싶고, 음악을 하면 춤을 추고 싶고, 춤을 추면 글이 쓰고 싶다. 그래서 다 한다.
2013년 드로잉전, 2015년 독립출판물 <아빠를 찾아서> 출간 및 원화 전시& 낭독회, 2016년 자작곡 <나는 열매>로 ‘오늘의 도레미’ 앨범 참여, 2017년 소소시장, 별별독립출판마켓, 몽마르트마켓 셀러 참여, 2018년 서울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020년 AC아크 시각예술과정 2022년 카카오음 공식크리에이터2기 활동 등을 했다.
흐름드살롱에서 <총체적 딴따라의 방>을 열고 있다.

언어재활사
현생을 살아가는 또 하나의 캐릭터이다. 2003년부터 지역센터, 복지관, 유아특수학교, 발달센터 등을 거치며 언어재활사로 일하고 있다. 석사 학위와 국가자격 1급을 취득하며 의도하지 않게 전문성을 인정받고 여전히 열심히 마음을 쏟는다.
예술이 나를 세상에 표현하는 작업이라면 언어치료는 내게 표현된 세상이었다. 이 일을 통해서 아이들의 동심과 어른들의 고민과 사람이라는 신비를 느끼고 있다.

작업실
나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공간. 그림을 그리며 문제를 해결하는 느낌을 받고, 노래를 하며 마음이 채워진다. 때로는 멍 때리고, 때로는 정원을 가꾸는 곳. 멜로디를 만들고 혼자 노래를 부르고 녹음한다. 좋은 감정과 에너지가 순환하는 곳. 더 성장하고 해내는 곳. 단순하게 시작했지만 점점 예술이 가진 힘을 발견한 곳. 총체적 딴따라가 태어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