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 진실은 없고 합리적 추론만 있는 UX 세계에서 오늘도 논리적 타당성이 강한 인사이트를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10여 년간 UX 리서처로 IBM, 스포티파이, 넷플릭스에서 일했다. 현재는 구글 유튜브팀에서 사용자 중심 프로덕트를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리서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맨땅에 헤딩하던 주니어 리서처 시절부터 갈고 닦은 UX 리서치 지식을 이 책에 꾹꾹 눌러 담았다.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원에서 사회문화인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