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여행, 초콜릿을 좋아한다. 마음에 드는 꽃은 사진을 찍어두고 꽃말을 찾아본다. 신문방송학을 전공하여 신문기사 같은 글이 익숙하지만, 깊이 빠져드는 감정과 떠오르는 생각을 짧은 글로 적어내는 것이 취미이다. 어떤것이든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고있다.
‘작가가 되는 게 꿈이야’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시작한 나의 스무 살 문예창작과를 입학했지만, 생각보다 쉬운 길이 아니었다. 마주한 현실은 취직만이 살길이었고, 그렇게 지금까지 왔다. 두려움이 더 많아지기 전에 시작도 못 했던 꿈에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큰마음 먹고 작은 용기를 낸 평범한 여자. 인스타그램: @s_song_han
편집자, 작가, 디자이너, 반려견 보호자, 가드너. 다양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감정을 읽거나 표현하는걸 좋아하며 감정을 흔드는 것들에 관심을 쏟는 편이다. 특히 복실한 털로 뒤덮인 반려동물이나 푸릇함을 뽐내며 자라는 반려식물을 각별히 사랑한다. 사랑 받는 것에 익숙치 않았으나 맹목적인 사랑을 깨닫고 이를 나누려 노력하는 중이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홈: in.naver.com/bebera, 이메일: a_k_97@naver.com
아직은 어리다는 핑계로 사고 싶은 걸 다 해보고 살려는 이 시대의 취미 유목민. 다양한 취미 탓에 만나는 여러 사람들을 통한 간접적인 인생 공부가 어쩌면 가장 큰 취미인 듯하다. 적지 않은 상처를 사람에게서 입었지만, 그 치료 또한 사람에게서만 받는다고 믿기에, 오늘도 어딘가에서 호기심 어린 눈으로 다른 이들을 관찰하고 그 또는 그녀의 사랑스러움을 다정히 찾아주려 한다. 인스타그램: @colvyan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