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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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마이클 왓킨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마이클 왓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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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D. Watkins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에서 법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의사결정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경영대학원과 케네디 행정대학원 교수로 재직했고, 해마다 세계 각국의 국가 경쟁력을 종합 평가하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리더십 전공 교수다. 새로운 기업을 끊임없이 육성하는 창업계의 대부이자, 경제전문지 〈포춘〉이 미국 500대 기업으로 선정한 투자자문사 제네시스 어드바이서스(Genesis Advisers)의 공동 설립자다. 2023년 ‘경영학계의 노벨상’이라 회자되는 씽커스50(Thinkers50) ’명예의 전당’에 올라 최고의 경영사상가로 인정받았다.

전 세계 21개 언어로 출간되어 150만 부 이상 판매된 경제경영 분야의 장기 베스트셀러 『90일 안에 장악하라』를 저술했고,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MIT 슬론 매니지먼트 리뷰』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역 : 박상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박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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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인문학은 삶이라는 수레의 두 바퀴였다. 정규 교육에서 전공으로 과학을 공부했고 학교 밖에서 인문학을 배웠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과학과 인문학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최근 과학과 인문학의 통섭을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둘 사이에는 큰 간격이 있으며, 아직까진 ‘통섭해야 한다’는 선언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여기에서 한 인간이 과학과 인문학을 모두 이해하고 성찰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의 가능성을 과학사, 과학철학, 그리고 과학기술학에서 발견했다. 과학과 기술에 대한 역사적·철학적·사회학적 이해를 다루는 이 분야에서 과학과 인문학 사이의 ‘두 문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고려대학교 전파공학과와 서울대학교 물리학부 및 물리천문학부 대학원을 졸업했다. 해외 과학 학술지에 과학 연구 논문을 발표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인문학 논문도 발표했다. 여러 해 동안 출판사에서 일하며 과학과 인문학을 넘나드는 책에 관심을 갖고서 이들 책의 번역과 기획 작업을 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기독교 국가에 보내는 편지』, 『90일 안에 장악하라: 공무원 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