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 울산의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임상강사를 거쳐 울산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조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을지의대 노원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발달증진클리닉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보건복지부 위탁 노원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을지대학교 학생정신건강연구 센터장, 한국 융연구원 전문과정 상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및 교육부 과제로 소아, 청소년에서의 한국형 재난 유형별 개입기술 개발 및 기반연구를 수행하였고 학교 관리자 및 부모교육 매뉴얼을 개발하였다. 공저로는 청소년 발달과 정신의학(2021), 중독정신의학(2019), 재난과 정신건강 : 재난과 정신건강에 관한 전문적인 활용 지침서 (2015), 조절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개입 프로그램(2015), DSM-5에 준하여 새롭게 쓴 소아정신의학 (2014), 생물소아정신의학(2014),성인에서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2009), 청소년 약물 남용의 이론과 실제 : 청소년 유해약물 상담사 양성교재(2008) 등을 집필하였고 한국트라우마 스트레스 학회, 학교정신건강의학회 이사 등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학교 사회의 역할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