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 서울로 유학가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였다.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을 돕고자 판사의 꿈을 꾸며, 수년간 고시 공부를 하였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포기하였다. 아모레퍼시픽에 10년간 근무했으며, 그 후로 공인중개사로서 부동산을 운영했다.

어려서부터 책을 즐겨 읽었지만 취미일 뿐이었다. 책을 많이 읽어도 삶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인생 제2막을 열정으로 준비하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사회복지대학원에 합격했지만 목소리와 나이 때문에 취직의 길이 막혔다.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독서뿐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발견하였다. 취미 독서가에서 생존을 위한 독서가로 변신하였다. 독서모임을 통해 독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되었다. ‘성공해야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야 성공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평생 버킷리스트였던 책 쓰기에 도전하며 책 쓰기를 위한 목적으로 독서에 올인하였다.

독서법과 관련된 책 수백 권을 집중적으로 읽었다. 집중 독서와 책 쓰기를 통해 책에서 꿈과 새로운 인생을 발견하였다. 평생을 저녁형 인간으로 살아오다 책을 쓰면서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하였다. 매일 새벽 5시에 기상하여 걷기운동과 아침 독서를 생활화하고 있다. 자기계발가, 동기부여가, 독서컨설턴트, 꿈도전메신저, 내 인생을 찾는 책읽기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