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명)

이전

저 : 우창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우창균
관심작가 알림신청
부동산 투자·개발 스타트업 브릭스인베스트먼트에서 한남동, 성수동, 제주 등에 다양한 시설의 공간 기획 및 부동산 개발을 하고 있다. 일상의 경험을 공간과 부동산적 관점으로 분석하는 것을 좋아한다. 공대 졸업 후 구찌코리아에서 일했고, 롯데백화점 신사업 팀에서 신규 브랜드 팝업 및 플랫폼 론칭을 진행했다. 이후 외국계 부동산 컨설팅 회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서 아모레퍼시픽 본사 등 대규모 시설의 MD 및 컨설팅과 스타벅스 같은 대중적 브랜드부터 코사이어티, 그라운드시소 등 감각적 브랜드를 유치했다.

패션에서 백화점 유통사, 부동산 컨설팅 그리고 부동산 디벨로퍼로 커리어를 쌓아 오면서 브랜드와 부동산을 잇는 뾰족한 강점을 갖게 되었고, 브랜드와 관련된 경험이 부동산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부동산은 누군가에게는 투자의 수단이지만, 브랜드에게는 영업장이자 운영 공간이므로 활용의 측면이 보다 중요하다. 브랜드가 입지와 공간을 보다 잘 활용했을 때, 그 브랜드가 더 잘될 수 있고 더불어 부동산의 가치 또한 증대한다는 것을 경험했다. 지리적·공간적 약점을 강점으로 살려 낸 브랜드들의 부동산 입지 전략과 노하우를 이 책에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