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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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양순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양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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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출생. 서울구치소 교화위원으로 30년간 사형수들을 상담해왔다. 영암군청 사회복지과 상담실장으로 일했으며, 법무부 교정대상(박애상), 국무총리 인권옹호상, 법무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안양교도소 정신교육 강사 군부대 강사 활동을 하면서 양순자심리상담소를 운영했다.

‘남을 돕는 일에는 계산하지 말고, 누군가 넘어지면 빨리 일으켜줘야 한다’가 신조인 그녀는 누군가가 SOS를 치면 언제든 달려가는 열혈 상담가였다.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탔을 때 그녀 옆자리에 앉기만 해도 그녀의 긍정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만다. 그래서 그녀를 한 번이라도 만난 사람들은 사는 게 우울하거나 위로받고 싶을 때 가장 먼저 그녀를 떠올 린다. 그녀는 2010년 대장암 판정을 받았지만 두 번의 수술 후 항암치료를 포기하고 행복할 때도 슬플 때도 암세포와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살다가 2014년 7월, 향년 73세로 마지막 숨을 거두었다.

『어른 공부』는 그녀가 죽음의 경계선에서 돌아본 삶의 가치와 자세에 대해 쓴 이야기이다. 몸은 어른인데 아이처럼 칭얼대며, 내 것 챙기기에 바쁜 요즘 사람들에게 뭔가 해줄 만한 말이 없는지를 고민한 흔적이기도 하다. 『어른 공부』를 통해 그녀는 타인의 삶을 위로하고, 주변과 기꺼이 나누며, 마음껏 자신의 생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어른으로 행복하게 사는 법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30년간 사형수 상담가로 봉사한 그녀는 저서로 『인생 9단』, 『인생이 묻는다 내가 답한다』가 있다.

시대를 앞서가고 이웃을 사랑한 사람. 마지막 하루까지 뜨겁게 살다 간 사람.

‘남을 돕는 일에는 계산하지 말고, 누군가 넘어지면 빨리 일으켜줘야 한다’가 신조였다. 누군가 SOS를 치면 언제든 달려가는 열혈 상담가. 버스나 지하철에서 그녀 옆자리에 앉기만 해도 긍정 바이러스에 전염된다. 한 번이라도 그녀를 만난 사람들은 사는 게 활기차지고, 우울하거나 위로받고 싶을 때 가장 먼저 그녀를 떠올리게 된다고 한다.

37세부터 교도소 교화위원으로 사형수들을 상담하였고 말년에는 강사 활동과 개인 상담, 집필 활동으로 여생을 보냈다. 2010년 대장암 판정을 받고 두 차례 수술을 받기도 했지만 이내 치료를 중단하고 죽음을 준비했다. 2014년 7월 향년 73세에 생을 마무리했다. 생전 그녀의 뜻대로, 이곳에서 저곳으로 가듯 미련 없이.

《인생 공식》은 그녀가 65세 때 쓴 베스트셀러 《인생 9단》을 재발행한 것이다. 20년 전에 그녀가 남긴 말들은 오늘날에도 울림이 여전하다. 그녀의 온기를 그리워하는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세상에 나왔다.

이 밖에 저서로 《인생이 묻는다 내가 답한다》, 《어른 공부》가 있다. 일러스트 작업은 우연인지 운명인지 화가였던 둘째 사위 박용인과 모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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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박용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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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그림이 좋았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광고디자인을 전공했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30년간 활동하며 한겨레21, 시사저널 등 다수 매체와 삼성그룹 등 사보에 그림을 실었다.

2017년에는 교보문고 빌딩에 한 달간 걸개그림을 걸었다. 2018년 SBS 캠페인으로 40초 애니메이션 영상이 6개월간 방영됐다. 고향을 깊이 사랑한 그는 양평군 지원으로 양평군 단월면 500년 역사를 담은 책 《단월이야기》를 2년간의 작업 끝에 출간했다. 2012년부터 2022년까지 단국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작업 초기에는 주로 도시와 사람들을 주제로 하였으나 점차 자연을 가까이하며 범신론적 입장을 가졌다. 그는 모든 사물의 내면에 깃든 의미심장함과 아름다움을 감지하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 직업은 운명이다.” 그가 생전에 남긴 말이다.

《인생 공식》 저자의 사위이기도 한 그는 2023년 2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장모와의 책 작업이 자신의 삶과 그림의 길을 찾는 과정에서 그림으로 묻고 글로 답을 듣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표작으로는 SBS의 '함께 만드는 희망' 캠페인, 교보문고의 '봄' 연작 등이 있고, 오페라 공연의 무대 영상, 신문과 잡지, 기업체 사보 등 다양한 매체에 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였다.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환경미술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모두가 다같이 행복해지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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