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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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조희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조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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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希逸
본관이 임천(林川), 자가 이숙(怡叔), 호가 죽음(竹陰)이다. 본생가의 조부는 조응관(趙應寬)이고 부친은 조원(趙瑗, 1544~1595)인데, 조원은 계부(季父) 조응공(趙應恭)이 후사가 없어 그 양자가 되었다. 모친은 전의 이씨(全義李氏)로 이준민(李俊民, 1524~1590)의 따님이다. 1575년(선조8). 조희일의 생년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 정수리뼈 부위에 연꽃 모양의 형상이 있었다고 한다. 7세 때에는 칠언시를 짓고 선배 학자에게 “이백(李白)의 시를 읽은 지 사흘 만에 벌써 능히 전신(傳神)하였다.”라고 하는 칭찬을 들었다고 한다. 조희일은 송시열의 평에 의하자면, 당당한 외모를 지녔고 남보다 재주가 훨씬 높고 명성이 대단하였다고 했으나 《인조실록》의 졸기(卒記)에는 탐욕스럽고 인색하며 또 재주를 믿고 거만한 습성이 있다고까지 하며 혹평을 가하고 있다. 허나 조희일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들조차도 그의 문재(文才)에 대해서만큼은 이론을 내세우지 않았고, 일일이 거론하기도 힘든 당대의 거장과 후대의 문사들이 그의 시문에 경의를 표시하였다. 만년에 삼전도의 비문을 짓게 한 사실은 평생에 걸쳐 문장가로서의 영예를 누렸음을 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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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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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珉鎬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한문고전번역 석박사통합과정을 수료하였다. 한국고전번역원 번역위원과 단국대학교 한문교육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고전번역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논문으로 <지천 황정욱 시의 요체(拗體)에 대하여>, 번역서로 《승정원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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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최이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최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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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莞島)에서 태어났다. 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부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고전번역협동과정(박사)을 수료하였다.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교육원 연수부, 전문과정1, 2를 졸업한 뒤 《일성록(日省錄)》을 번역하였고, 2020년부터 현재까지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고전번역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 또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교육원에서 《고문진보(古文眞寶)》를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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