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미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국제고등학교,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일했다. 현재 한국루터란아워 디렉터로 일하며 22-23년 대림절 묵상집 <아들을 내어주심>, 23년 수난절 묵상집 <슬픔의 사람, 인류의 기쁨>, 23-24년 대림절 묵상집 <떠오름, 새벽>을 번역했다.
대학시절 문화재보존학을 공부하며 미국 뉴욕시 자연사 박물관의 대학 특별강의를 한국에서 동시통역,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서 태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전임 영어통역사로 자원했다. 국제개발NGO의 사업보고서 영한 번역, 독일 베를린공과대학교 대학원에서 Urban Management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서울 중앙루터교회에 출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