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학부를 마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상담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중학교에서 약 3년 간 사회를 가르친 경험이 있으며, 사랑의 전화에서 '공부방법 배우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하였다. 또, KBS, MBC, EBS와 다수 채널의 케이블 TV에 출연하여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소개하였다.

경기도 안산시 청소년상담실 상담부장, 삼성그룹 생활문화센터 상담실 선임상담원으로 근무하였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6년간 재직한 후 현재는 영남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부생과 대학원생에게 상담을 가르치는 틈틈이 초·중·고등학생의 학습상담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계속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 학업트레이너협회 회장으로서, 다양한 학습과 관련된 포괄적 학업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한국상담심리학회외 한국상담학회 정회원이며, 두 학회의 인증 상담 전문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