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며 수많은 브랜드를 홍보했다. 다른 회사를 알리는 일에 싫증을 느껴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 다양한 사업 분야에 도전했다. 식물을 소재로 한 ‘푸르다마켓’이라는 식물 거래 플랫폼을 개설하고, 푸른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 ‘푸르다’를 개장했다. 지금은 ‘푸르다’에서 수제 화분 제작, 식물과 화분 수입, 온라인 홍보, 창업 컨설팅 등을 맡고 있다.
취미로 즐기던 식물에 점차 마음이 끌려 직장을 그만두고 ‘예림원’이라는 정통 분재원을 개장해 분재 배양과 판매, 가드닝 클래스 운영 등을 경험했다. 2021년 제대로 된 식물 사업을 하고자 ‘푸르다’를 열었고, 지속적으로 식물을 연구해 분재전문관리사를 취득했다. ‘푸르다’에서는 분재, 석부작 클래스와 창업 과정을 운영 중이며, 실내외 조경을 포함한 종합적인 식물 컨설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