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통일학을 공부했습니다. 나무와햇살 신인 작가 공모전 금상과 한국안데르센상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상상하고 쓰며, 여성 기업 ‘평화바람’의 대표로 전국에 있는 학교와 기관 등에서 평화·통일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하얀 기린》이 있습니다.
십 년 동안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다양한 만화영화의 원화를 그렸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며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뻔뻔한 바이러스』, 『뻔뻔한 우정』, 『뻔뻔한 가족』, 『경주로 보는 신라』, 『연표로 보는 우리 역사』, 『그 집에서 생긴 일』, 『오공이 학교에 가다』, 『거짓말 학원』, 『우리 엄마는 모른다』, 『모두의 집이 된 경복궁』, 『안녕, 메타버스』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