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아이뷰 대표
(現)소리튠 영어 코치
(現)브런치 스토리 작가

13년차 화장품 회사 ‘아이뷰’ 운영.

20대 후반 남들보다 일찍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고스란히 견뎌야 했습니다. 곧 쓰러질 듯 하면서도 한 걸음씩 꾸준히 걸었더니 13년 차 대표가 되었습니다. 워킹맘이지만 두 남매를 잘 키워내고 싶었습니다. 엄마표 교육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3년 넘게 해 오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영어책을 잘 읽어주고 싶어서 영어 공부 시작했다가, ‘소리튠 영어 코치’라는 두 번째 직업을 얻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 글쓰기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좋은 기회가 생겨 책을 쓰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죽기 전 책 한 권 내고 싶다는 버킷리스트를 몇십 년 일찍 당겼습니다.

꿈이 생겼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많습니다. 회사 대표와 엄마로서가 아닌 나 자신의 성장에 갈증이 생겼습니다. 글을 쓰며 내 인생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습니다. “내 인생은 내가 감독합니다.” 흘러가는 대로 사는 게 아닌, 내가 주체적으로 꿈꾸고 다채로운 삶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내 인생의 작가로, 감독으로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