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통증클리닉을 개원한 뒤 현재까지 활발한 진료를 하고 있다.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치료를 통해 일시적인 완화가 아닌 근본적인 치유에 도전하고 있으며, 많은 환자들이 다양한 통증과 정신적인 묶임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SHAPE MBA 과정을 거쳤고, 일산백병원 외래교수로서 학회 활동과 교류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개원 현장에서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하고 있다.

한편 20년 전 의료선교사로 부름을 받은 뒤, 여러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영적으로 치유하는 사역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어렵고 힘든 문제에 부딪힌 사람들의 삶을 공유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치유 24’라는 성경적 치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감사하게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만나는 많은 사람이 회복되어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신학과 현장이 만나는 한 점을 찾기 위해 열심히 싸우고 있으며, 그 균형과 은혜의 메스를 가지고 오늘도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