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강화에서 태어났습니다. 2023년 <동화향기동시향기> 아침신인문학상에 동시 ‘허수아비’ ‘사진’ ‘빗물’ ‘치과’ 4편이 당선되어 동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 2020년 《문학이후》에 수필이 당선되었고, 현재 매직아동극단 활동을 하며 동화구연을 하고 있습니다. 《나도 너랑 똑같아》가 첫 동시집입니다.
느린 것을 즐겨요. 느리게 걷기, 느리게 요리하기. 그리고 텃밭 가꾸기, 일기 쓰기를 좋아합니다.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아가야, 사랑해》 《새끼를 키우는 동물들》 외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세상의 어두운 구석들을 환한 빛으로 부드럽게 채울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