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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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신영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신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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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10월 15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재학 시절 출중한 성적 덕분에 어떤 과든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었지만 많은 의대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임상의의 길 대신 전 국민 의료보장을 위한 길을 택했다. 1977년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78년부터 2009년까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1979년부터 1990년까지 두 차례, 7년여에 걸쳐 특수법인 발족 초창기 서울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을 맡았다. 1980년 서울대학교병원 부설 병원연구소를 창설하고 1992년 그 후신인 한국의료관리연구원 원장을 맡아 정책연구를 통한 전 국민 의료보장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하였다. 1987년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국내 최초로 설립된 의료관리학교실의 초대 주임교수와 서울대학교 지역의료체계 시범사업단 단장을 역임했다. 1983년부터는 WHO와 관련된 국제보건분야 전문가로 활동영역을 넓혔고, 1995년부터 3년간 제네바 WHO 본부 집행이사회 이사로 활동했다. 1990년대 후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설립을 주도하고 2002년 원장직을 맡아 그 기초를 다졌다. 서울의대 교수직에서 정년 퇴임한 후,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WPRO) 지역총장에 당선되어 10년 동안 세계 보건과 인류의 건강 수호를 위해 일했다. 2015년 ‘국민훈장 무궁화장’, 2017년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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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용익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용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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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익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는 사회?복지정책에서 이론과 현장성을 두루 갖춘 독보적인 인물이다.

1980년대에 보건의료 부문의 시민사회 운동에 투신했다. 김대중 정부 때 시민단체들을 조직화하여 의료보험통합과 의약분업 정책을 주도했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을 맡았다. 19대 국회의원으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산하의 정책연구원인 민주연구원의 원장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4년 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국민건강보험의 개혁을 이끌었다.

이처럼 시민사회, 정부, 정당 등 다양한 위치에서 김대중 정부부터 문재인 정부에 이르는 시대의 한복판을 몸소 겪으며 관통하는 동안, 장기적 구상이 없는 탓에 사회정책의 개혁이 자꾸 지체되는 현실을 보면서 아쉬움을 느꼈다. 이에 한국의 사회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등 오래전부터 한국 사회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이 책이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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