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비뇨기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개인병원을 연 지 10년이 되었다. 특정 분야에 편중하지 않고 남성 난임, 감염성 질환, 요로결석과 전립선 질환 등 비뇨기 전반을 다룬다. 지역방송에서 의학패널과 메인 MC를 맡기도 했으며, 현재 피트니스 전문 채널 ‘피톨로지’의 의학 자문과 영상 제작에 참여하여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전하려고 노력 중이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비뇨의학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의료 환경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언급 자체를 터부시해 온 비뇨의학 정보를 책과 영상 등을 통해 쉽고 바르게 전달함으로써, 효과 없는 민간요법이나 필요 없는 제품에 독자들이 현혹되지 않고 안전하고 현명하게 질병에 대처할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