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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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루스 베네딕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루스 베네딕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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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th Fulton Benedict
독실한 침례교 신자의 후손으로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의사였는데 그녀가 생후 2개월 때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어머니가 졸업한 배서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교사와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우연한 기회에 뉴스쿨 대학에서 인류학 강의를 접하고 매료되어 1921년 34세의 나이에 컬럼비아대학에 입학하여 프란츠 보아스를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인류학 연구에 빠져들었다. 1923년 아메리칸 인디언 종족들의 민화와 종교에 관한 연구로 컬럼비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모교에서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1934년 문화의 상대성과 문화가 개인의 성격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 『문화의 패턴』을 발표하여 성공을 거두었고, 이어 『인종』을 출간함으로써 미국 인류학계의 대표적인 학자가 되었다. 1943년 전쟁공보청 해외정보 책임자로 일하였고, 1946년 일본 문화를 심층적으로 파헤친 『국화와 칼』을 출간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그해 미국 인류학회 회장에 선임되었다. 1948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미나에 참석하였다가 귀국한 지 이틀 만인 9월 17일 심장혈전증으로 사망하였다.

해설 : 이광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해설 : 이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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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강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조교수,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미국 하와이 동서문화센터 연구교수,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 교환교수,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 교환교수, 미국 워싱턴 대학 교환교수,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 명예교수이다. 저서로 『한국가족의 구조분석』, 『한국가족의 사적연구』, 『한국가족의 심리문제』, 『문화인류학개론』, 『재일한국인』, 『재미한국인』, 『재중한인』, 『재외동포』, 『러시아 연해주의 한인사회』, Korean Family and Kinship, Overseas Koreans, Korean Traditional Culture, 『신민족주의의 세기』, 『재소한인』(공저), 『다민족국가의 민족문제와 한인사회』(공저), 『가족의 관계역동성과 문제인식』(공저), 『한국종교의 이해』(공저)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