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MSS라는 글로벌 비영리 회원 조직의 글로벌 최고 임상 책임자로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건강 관리 분야의 전문가이다. 런던에서 35년 이상 임상 실습 경험을 쌓은 그는 의사로서 영국 국가 건강 서비스(NHS)에서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NHS 연합의 일부인 국가 일차 의료 협회의 의장으로 건강 및 사회 복지 개혁을 이끌고 있다. 그는 공중 보건 잉글랜드의 선임 고문으로 활동하며, 치매를 포함한 건강한 노화에 대해 위험을 줄이는 전략을 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현재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하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인지중재치료학회 고문이다. 주요 진료 분야는 치매와 인지장애이고, 연구 및 학술 활동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인 슈퍼브레인 프로그램의 개발 등 환자들의 치매 예방,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현재 이화여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치매유공자 국민 포장 및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상을 받았으며 대한치매학회 홍보이사, 인지중재치료학회 차기 이사장, 강서구치매안심센터장이다. 국내 최초로 병원형 치매환자보호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기관임상연구를 통해 보호자의 조호부담경감과 우울증 감소의 효과를 입증했고, 미래창조과학부 지원으로 의료진과 치매보호자의 소통형 치매돌봄 앱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현재 ICT 기반의 인지치료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박사로 현재 보바스기념병원 병원장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이 치매, 인지장애, 노인성 질환 등 신경과 분야에서 손꼽히는 병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 대한치매학회 이사, 대한신경과학회 특임이사, 대한인지중재학회 이사, 대한노인의학회 이사, 제4기 의료평가위원회 비상근평가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