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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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존 케닉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존 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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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Koenig
영상 편집자, 성우,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사진작가, 영상 감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그는 2009년 개인 블로그 dictionaryofobscuresorrows.com에서 ‘슬픔에 이름 붙이기dictionary of obscure sorrows’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의 박학한 언어학적 지식과 마음의 뉘앙스를 잡아내는 섬세하고도 집요한 감각으로 금세 수많은 사람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 프로젝트는 유튜브 채널 〈Dictionary of Obscure Sorrows〉로 발전하여 소설가 존 그린과 비욘세에게 상찬을 받는가 하면 《뉴욕타임스》 같은 매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한 편의 시이자 사전인 『슬픔에 이름 붙이기』는 그의 첫 번째 책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미네소타에서 아내와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케닉에게는 이메일 obscuresorrows@gmail.com로 연락할 수 있다.

역 : 황유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황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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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번역가. 서강대학교 종교학과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인도철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13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김수영문학상, 대한민국예술원 젊은예술가상, 현대문학상, 김현문학패 등을 받았다. 시집으로 『하얀 사슴 연못』, 『초자연적 3D 프린팅』, 『세상의 모든 최대화』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슬픔에 이름 붙이기』, 『패터슨』, 『모비 딕』, 『폭풍의 언덕』, 『바닷가에서』, 『두더지 잡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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