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삼성 해외 석사 공채 1기로 우리나라 금융 인재의 산실인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에 입사했다. 화학, 전기전자, 은행 애널리스트로서 산업과 기업을 분석한 후 주식 운용을 맡았다. 이후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주식 운용역으로 중앙회 수익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운용 성과를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유리자산운용 등에서 주식 운용 실장과 본부장으로 일했다. 또한 공공 기금을 운용하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주식 운용 실장으로도 일하며 직접주식과 간접주식을 총괄하기도 했다.

2018년부터 바이오 산업에 크게 흥미를 느껴 전공 서적을 탐독하며 공부를 시작했다. 현재는 본격적으로 리서치하기 위해 2021년 펀드 운용을 그만둔 뒤 (주)임플바이오리서치를 세워 ‘알바킹 이해진’이라는 바이오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 건강한 바이오 투자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일반 투자자들이 바이오 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바이오를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