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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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양즈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양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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楊智强
국제 독립언론인이자 루프 미디어 팀(Loop Media Team) 기자.
한국의 비정부조직인 ‘참여연대’에서 외국인 연구원으로 일했다. 오랜 세월 대만과 한국을 오가며 북한·중국접경지대 등지를 취재했다. 한반도 내부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더 많이 쓸 수 있길 바라고 있다. 2017년 말, 대만과 한국의 독립 언론인과 합작하여, 셋이서 국제뉴스 취재 소그룹인 ‘루프미디어팀’을 결성했다. 루프미디어 팀은 정기적으로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각국의 뉴스현장으로 취재를 나간다. 주로 지역분쟁과 인도적 측면에서의 난민위기 및 인권문제를 보도했다. 《보도자(報導者)》·《경전잡지(經典雜誌)》, 공영방송《독립특파원(獨立特派員)》·《SOSreader》 등 여러 언론 플랫폼을 통해 기사가 나갔다.

역 : 박우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박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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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번역자. 1995년생.
생애 첫 2년 동안 중국 베이징에서 걸음마를 배웠다. 그 이후 부천과 시흥에서 경기도 토박이로 살았다.산어린이집(2000~2003년)-산어린이학교(2005~2008년)-더불어가는배움터길(2009~2013년)이라는 전형적인 대안학교 코스를 밟으며 성장했다. 이후에는 지식순환협동조합대안대학(지순협)(2015~2017년)에서 동료 학생들과 함께 배움을 이었다. 지순협에서는 역사 공부에 재미를 붙였다. 특히 한국 근현대사 및 식민주의 역사학의 극복에 관심을 가지고, 고(故)김백일 선생님의 지도를 받았다. 그리고 「백남운의 사회경제 사학의 사학사적 의의와 한계-‘식민사학’의 극복을 중심으로」(2017)라는 졸업논문을 냈다. 그 이후 역사를 원전(原典)으로 읽기 위해서는 한자와 중국어를 익히는 것이 필요함을 인지했다. 이에따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수학하고 있다(2020년~현재). 교과서와 강의 영상만 갖고는 중국어 관련 지식의 습득에 한계를 느껴 2021년부터 2년여동안 ‘번역’작업에 몰두했다. 이 책은 그 첫 결실이다. 이를 시작으로, 양질의 정보를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고 나누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