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명)

이전

저 : 김안성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안성
관심작가 알림신청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신 신대원 졸업 논문으로 ‘21세기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라’는 주제에 대해 쓰면서 사람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교회를 설립하고 사람 연구하는 일에 몰두했다. 21세기의 사람은 자신을 모른다. 나도 몰랐다. 필자도 아내와 아들이 누구인지 모르고 있었다. 아내와 아이들도 필자를 알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서로를 모르니 죽이려 한다. 존재의 의미를 잃었다. 진리로서의 자신을 찾지 못하면 아내와 아이들을 잃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절체절명의 위기감 속에서 나를 찾는 데 매진했다. 나를 찾았다. 아내와 아들들을 찾았다. 자신을 찾음으로 정녕 죽음에서 벗어나 생명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