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nonica de Koenigswarter
1913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로스차일드 가문의 막내딸로 태어났다. 프랑스 외교관 쥘 드 쾨니그스워터와 남작과 결혼했고 2차세계 대전 중에는 남편과 함께 레지스탕스로 활약하며 암호해독, 구급차 운전, 라디오 진행자로 나치독일에 저항한 공적으로 연합군으로부터 중위훈장을 받았다. 1954년 뉴욕으로 이주해 1988년 사망할 때까지 멍크와 재즈뮤지션들의 후원자, 친구, 대변인으로 뉴욕재즈계의 전설적인 존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