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광고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우리나라 최초 그림책 전문 잡지 [그림책상상]을 기획, 편집하였습니다. 어려서부터 다정한 아빠를 유난히 좋아했습니다. 옥상에서 별을 보며 아빠와의 추억을 떠올리던 중 모든 일의 뒤에는 엄마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이 이야기를 지었습니다. 별이와 담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쓴 책으로 『심부름 말』 『잘한다 자란다』 『40일간의 세계 도시 여행』, 엮은 책으로는 『그림책 상상 그림책 여행』, 옮긴 책으로는 『아빠의 브이 사인』 『봄을 기다려요』 『시간계단』 『우적우적 먹으면 아주 맛있겠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