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이전

저 : 은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은수
관심작가 알림신청
어떤 세계에 확실히 속하지 못한 채 늘 주변을 맴돌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경계에 선 덕분에 관찰자로서 많은 것을 기록하고 가끔은 누군가 좋은 문장이라고 기억해주는 글도 썼어요.

워킹맘과 전업주부의 경계에서 엄마 삶의 풍경을 기록한 『엄마가 필요해』, 『스텝이 엉키지 않았으면 몰랐을』 출간 이후 본격적으로 쓰는 사람으로 살고 있으며 도서관과 서점에서 글쓰기 수업을 수차례 진행했습니다. 엄마 수강생들과 공동문집 『오전 10시 그녀들의 틈』, 『오전 10시 그녀들은 로그인 중』을 내며 글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이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최근에는 청소년 독서 강사로, 학부모 교육 강사로 다양한 청중을 만나며 행복한 독서교육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 @yjk1789

은수의 다른 상품

스텝이 엉키지 않았으면 몰랐을

스텝이 엉키지 않았으면 몰랐을

11,700 (10%)

'스텝이 엉키지 않았으면 몰랐을' 상세페이지 이동

엄마가 필요해

엄마가 필요해

11,700 (10%)

'엄마가 필요해' 상세페이지 이동

저 : 원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원영
관심작가 알림신청
놀이로 세상과 소통하는 마을 선생님. 오전 8시 부랴부랴 집을 나섰는데 일과를 마치고 시계를 보니 어느새 오후 5시입니다. 8년 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하루의 풍경입니다. 몸은 녹초가 되는데, 마음은 행복합니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강사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한 해 평균 300회에 가까운 수업을 진행합니다. 4회였던 수업이 8회가 되고, 16회가 되고 그러다 1년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믿고 수업을 맡기는 학교가 많아질수록 더 겸손해집니다. 그 믿음에 보답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강의 준비를 더 꼼꼼하게 합니다. 2022년 <문화예술> 문집에서 진행한 공모전에서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이참에, 글을 써 볼까?’ 생각하던 중에, 지금의 작가님들과 공저를 시작했습니다. 원고를 쓰는 늦은 밤은 ‘엄마의 삶’을 재조명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마을 아이들을 만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엄마들을 만납니다. 오래전 저처럼 벽을 보고 있을 누군가에게 문 여는 것부터 시작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손잡아줄 누군가가 곁에 있을 거예요.

저 : 은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은희
관심작가 알림신청
엄마가 되어 마주하게 된 어려움과 갈등에서 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순종적인 막내딸로 살았던 것처럼, 결혼생활도 그렇게 살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결혼, 출산, 육아의 터널에서 만난 다양한 문제는 저를 그렇게 두지 않았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한 공부 덕에 부모교육 강사가 되었고 불안한 엄마에서 여유 있는 엄마로 변했습니다.

올해로 12년째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양육자들을 만나며 행복한 양육을 위한 고민과 해법을 나누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초중등 부모님을 대상으로 매년 120여 회 했던 강의는 부모 자녀 간 관계에 대한 고민을 깊고 풍성하게 해줬습니다. 부모로서, 강사로서 그간 걸어온 저의 발자취를 담은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인생에서 만나는 작은 표지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인스타그램 : @clover_of_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