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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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제임스 퍼거슨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제임스 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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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Ferguson
스탠퍼드 대학 인류학과 교수이자 인문과학부 ‘수전과 윌리엄 힌들Susan S. and William H. Hindle’ 특훈 교수다. 1985년 하버드 대학 인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어바인 인류학과를 거쳐 2003년부터 스탠퍼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난 30여 년 동안 남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현지조사와 이론작업을 바탕으로 빈곤, 개발, 이주, 현대성 등에 관한 인류학과 인문사회과학의 논의에 기여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분배정치의 시대』(조문영 옮김, 여문책, 2017)를 비롯해 『글로벌 세계의 그림자Global Shadows』(2006), 『현대성의 열망Expectations of Modernity』(1999), 『문화, 권력, 장소Culture, Power, Place』(1997), 『인류학적 장소들Anthropological Locations』(1997), 『반정치 기계The Anti-Politics Machine』(199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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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이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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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으며 데이콤 등 IT 기업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해왔다. 현재는 찍스닷컴에서 사진과 IT를 접목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집 바로 앞에는 교하도서관이 있고, 출판단지도 멀지 않아 늘 책과 가깝게 지낸다. 텔레비전도 없애버리고 책장을 맞춰 넣을 정도로 가족 모두가 책을 좋아한다. 은퇴 후에는 자그마한 책방을 열어 소규모 강연, 공연, 독서모임 등 동네 사랑방으로 키워나가는 꿈을 가지고 있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커나가는 데 필요한 문화적 영양제를 공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한편 아마추어 사진가로 풍경사진을 즐겨 찍으며 제비꽃, 다육식물, 곤충 등 소소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매크로렌즈로 담아내는 것을 즐긴다.
이 책의 번역을 계기로 그동안 자연을 막연히 보호나 감상의 대상으로만 여겨온 것에서 벗어나 경제학적으로 필요불가결한 ‘자본’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이 많은 이에게 의미 있는 영감을 주리라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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