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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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은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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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회부장이자 기록의 달인으로 불리는 언론인. 1958년 ‘조선일보’ 견습기자로 입사한 후, 서울신문, 경향신문을 거쳐 1973년 공영방송으로 출범한 KBS 한국방송으로 옮기며 종이신문에서 전파방송으로의 전환을 이끌었다. 이후 KBS 보도국 사회부장, 보도본부 부본부장, 기획조정실장, 경영본부장, 이사로 근무 후 제19대 대한언론인회 회장을 역임했다.

가정에서는 평생의 반려자였던 허인순 여사를 “우리집 사임당”이라고 부르며 힘든 사회부 기자를 내조해 준 고마움을 표시했고, 가족(세 아들 부부와 네 손주, 그리고 아미)에 대한 사랑을 수많은 기록으로 남겨 놓았다.

그림 : 김나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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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공업디자인학과 학생이자 지은이 김은구 할아버지의 장손. 매일 주무시기 전 일기를 쓰시던 할아버지의 모습과 그 안에 가득 담긴 손주들을 향한 사랑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 미대 입시 시절 그려드린 할아버지 그림을 굉장히 좋아해 주셨던 기억에 이끌려 할아버지의 동화 『아미의 일기』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미숙하지만 온 마음을 담아 그린 그림이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와 독자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획 : 김태성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기획 :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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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의 즐거움을 찾고 있는 28년 차 공인회계사. 휘문고, 연세대 경영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평생의 직업인 공인회계사의 길을 걸어왔다. 모든 업무를 보고서로 남기는 직업적 특성상 활자화된 출판물이 주는 기쁨과 보람을 진작부터 느껴왔고, 50대에 들어서서 저자인 아버지가 남겨준 유산인 수많은 기록을 책으로 만들어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함께 그 기쁨을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첫 작품이 『아미의 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