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피드백 및 마음챙김 기반 접근법을 전문으로 하는 임상 심리사로 마음챙김 기반 바이오피드백의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하버드의과대학의 교수진으로 수련생을 가르치고 감독하고 있으며, 심리치료 명상 연구소(IMP)의 이사회 회장, 응용심리생리학 및 바이오피드백 협회(AAPB) 및 바이오피드백인증 국제 연합(BCIA)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있다. 저서로는 일상에서의 바이오피드백과 마음챙김, 바이오피드백 임상 핸드북, 마음챙김을 통한 훈련과 연습을 위한 단계별 가이드가 있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신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동국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를 거쳐 계요병원 진료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정서인지행동의학회 회장,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회장, 대한정신약물학회 부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한우울조울병학회 회장이다. <양극성장애 인지행동치료 매뉴얼>, <수면장애 인지행동치료 매뉴얼>, <벤조디아제핀 중단 매뉴얼>, <조울증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양극성장애 교과서>, <우울증 교과서>, <정신약물학 교과서>를 공동집필하였다. 최면치료전문가로 마음챙김-연민을 진료-연구하고 있다.

가천의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교수, 소아청소년정신의학 전문의로서 자폐성장애, 청소년 자해 및 자살 예방에 대한 연구와 치료를 하였으며, 미국 UCLA 자폐증연구치료센터에서 방문교수로 연구를 수행하였고,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대한정서인지행동의학회,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이사 및 평생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2013년 개인클리닉 개설 후 트라우마 치료로 관심영역을 넓혀 EMDR, SP, DBT 치료 전문가로서 환자진료뿐 아니라 국내외 재난지역에서 재난심리지원에 참여하고 파키스탄, 미얀마의 테러피해자와 난민들, 지역사회를 위한 치료 및 교육, 자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학박사
현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조교수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재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