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북소리>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어요. 2022년에 동화 <은빛날개>로 한국 안데르센상을 수상했고 <궁으로 간 아이>로 밀크티 창작동화 공모전에 당선되었어요. 《무작정 쇼트트랙》이 첫 책이에요. 아이들이 두고두고 읽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쓰는 게 꿈이랍니다. 지금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림책을 공부했어요. 어린 시절의 일상과 순간, 알 수 없는 감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하고 재미있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어른과 어린이들을 모두 응원하고 싶습니다. 최근 그린 책으로 『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 『백제 최후의 날』 『예언의 고야』 『걱정 말아요 문방구』 『쟤가 날 좋아하나 봐!』 「기량 탐정 사무소」 시리즈, 「소능력자들」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