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 간결한 선과 다채로운 색감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창조하며,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을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전 및 공공전시, 텔레비전 광고 작업, 도서 삽화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오잉?』, 『바라바빠 힐링 컬러링북』 등이 있고, 『어린이 먹을거리 구출 대작전!』, 『우리 마을 소방관은 맨날 심심해』, 『우리 마을 의사는 맨날 심심해』, 『우리 마을 경찰은 맨날 심심해』, 『세상을 꾸민 요술쟁이 빛』, 『바다로 간 고래 바위』, 『일본 체험 사전』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캐릭터 “바라바빠”는 일러스트를 통해 태어났으며, 개인전을 통해 보다 완성형이 되어, 현재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