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이전

저 : 칼레 라슨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칼레 라슨
관심작가 알림신청
Kalle Lasn
유명 상업 광고의 패러디 광고로 유명한 [애드버스터스]지의 창립자이자 편집장.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 시위를 처음으로 제안하고 이 시위를 전 세계적인 차원으로 끌어올린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차 세계 대전 종전 무렵 에스토니아에서 태어나 독일 난민 수용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라슨은 가족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주해 청년 시절을 보낸 후 1960년대 말 일본에서 시장조사 전문 회사를 차려 큰돈을 벌고, 캐나다로 이민해 다큐멘터리 제작자로도 큰 성공을 거둔다.

그러나 한순간의 강렬한 감정은 라슨을 전혀 다른 삶의 방향으로 몰아간다. 라슨은 어느 날 들른 슈퍼마켓에서 카트를 빼내려면 동전을 넣어야 한다는 사실에 형언하기 힘들 만큼 깊은 혐오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감정은 1989년 [애드버스터스]지의 창간과 [텔레비전 끄기 주간],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과 같은 사회 캠페인을 벌이는 동기를 제공한다. 라슨은 이 책에서 월스트리트 점령 시위에 이어 경제학 점령 시위를 제안한다. 오늘날 세계를 장악하고 있는 지배적인 이데올로기인 신고전파 경제학의 논리에 도전하며 이를 전복하지 않는 한, 더 나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 는 기대는 망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경제학은 인식을 위한 관념 전쟁, 즉 문화 유전자 전쟁의 최전선이다. 라슨이 지은 다른 책으로는 [컬처 잼Culture Jam]과 [디자인 무정부주의Design Anarchy]가 있다.

저 : 애드버스터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애드버스터스
관심작가 알림신청
Adbusters
기존 상업 광고를 뒤틀고 뒤집는 패러디 광고로 유명한 비영리 격월간지로, 자본주의 소비문화에 저항하는 사람들의 전 세계적 네트워크를 표방하고 있다. 이름 자체가 [광고 파괴자]라는 뜻을 가진 이 잡지는 광고 없이 오로지 독자들의 구독료와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발행 부수는 7만부다. 2011년 7월 9만 명에 이르는 이 잡지의 국제 네트워크에 [9월 17일 월스트리트를 점령하자]라는 내용의 전자 메일을 보내 월스트리트 점령 시위를 촉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캐나다 밴쿠버의 일반 주택가에 자리 잡은 이 잡지의 구독자 중에는 한국인도 몇 명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 : 노승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노승영
관심작가 알림신청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환경단체에서 일했다. ‘내가 깨끗해질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라고 생각한다. 박산호 번역가와 함께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을 썼으며,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오늘의 법칙』 『서왕모의 강림』 『에 우니부스 플루람』 『여우와 나』 『끈이론』 『유레카』 『시간과 물에 대하여』 『향모를 땋으며』 『약속의 땅』 『자본가의 탄생』 『새의 감각』 『나무의 노래』 등 다수의 책을 한국어로 옮겼다. 2017년 『말레이 제도』로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선정 제35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받았다. 홈페이지(http://socoop.net)에서 그동안 작업한 책들의 정보와 정오표, 칼럼과 서평 등을 볼 수 있다.

노승영의 다른 상품

어떻게 수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어떻게 수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22,320 (10%)

'어떻게 수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상세페이지 이동

나무 내음을 맡는 열세 가지 방법

나무 내음을 맡는 열세 가지 방법

13,500 (10%)

'나무 내음을 맡는 열세 가지 방법' 상세페이지 이동

세상 모든 것의 물질

세상 모든 것의 물질

19,800 (10%)

'세상 모든 것의 물질' 상세페이지 이동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

16,650 (10%)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 상세페이지 이동

야생의 치유하는 소리

야생의 치유하는 소리

29,700 (10%)

'야생의 치유하는 소리' 상세페이지 이동

세계 그 자체

세계 그 자체

15,120 (10%)

'세계 그 자체' 상세페이지 이동

창조적 유전자

창조적 유전자

23,750 (5%)

'창조적 유전자' 상세페이지 이동

지구의 마지막 숲을 걷다

지구의 마지막 숲을 걷다

19,800 (10%)

'지구의 마지막 숲을 걷다'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