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편집자 생활을 거쳐 지금은 소설 쓰기에 몰두하고 있다. 추리, 스릴러, SF 장르에 특히 관심이 많다. 휴머니즘과 로맨스를 가미한 새로운 풍미의 첩보 액션 스릴러 『아이리스』를 발표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아테나』를 출간했다. 두 작품은 한국 최초로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제작되어 찬사를 받았다.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의 원작자인 로버트 러들럼의 광팬으로 추리, 스릴러, SF 장르에 특히 관심이 많다. 한국의 러들럼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두문불출한 채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현재 침체기에 빠진 한국 장르 문학의 부흥을 위해 밤낮으로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