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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조안 스타이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조안 스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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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n Steiner
조안 스타이너는『난 네가 보여!』시리즈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세상에 나타났다. 그의 책은 창의성과 노력으로 인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미국의 ‘투데이 쇼'와 ‘CBS 오늘의 아침’ 에도 소개될 만큼 주목을 받았다. 그의 책은 숨은그림찾기 책이지만, 동시에 사물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길러준다. 조안 스타이너는 정교한 작품을 위하여 온갖 장소를 돌아다녔고, 작은 물건 하나에도 새로운 각도와 새로운 시각으로 다른 용도를 찾아냈다. 그 결과 그의 작품 속 모든 것들은 다른 것으로 대체되며 변형된다. 작은 땅콩이 곰인형과 회전목마로 변신하고 과자가 의자의 방석이 되고 하는 과정을 통하여 아이들 역시 현실을 바라보는 창의력을 기르게 된다.
조안 스타이너의 책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관찰력을 이끌어낸다. 그의 책을 그냥 넘길 때 사람들은 그 곳에 담긴 열정을 바라보지 못한다. 하지만 한장 한장 넘기며 자세히 살펴보면 그림은 모두 하나하나 새로운 생각들로 변형된 물체들로 가득 차 있다. 전체로 보면 익숙한 그림들은 개별적으로 바라보면 모두 새롭다. 아이들은 한 페이지에 100여개씩 숨겨진 물건들을 창의력으로 감춰진 그림 속에서 보물처럼 찾아낸다. 놀이처럼 아이들의 새로운 눈과 상상을 자극하게 하는 책, 3차원 구성 작가라고 불리는 조안 스타이너가 만들어나가고 있는 그림책의 신 세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