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명)

이전

저 : 엔리케 두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엔리케 두셀
관심작가 알림신청
Enrique Dussel
아르헨티나 출신의 라틴아메리카 철학자, 역사학자, 신학자이다. 현재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다. 라틴아메리카 해방철학의 주창자로서 유럽 중심주의에 반하는 자주적 사상의 전개, 중심부­주변부 세계 구도를 전복할 수 있는 해체식민주의 운동 등을 전개해 왔다. 레비나스와 마르크스 사상을 라틴아메리카 상황에서 재해석, 재발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아르헨티나 레시스텐시아 국립대학에서 윤리학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종속이론과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철학을 연구하며 해방철학의 기틀을 닦았다. 1975년 아르헨티나 군부독재의 폭압을 피해 멕시코로 망명, 메트로폴리탄 자치대학 이스타팔라파 캠퍼스 철학과 교수로 재임하며 멕시코 자치국립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쳤다. 해방과 타자에 대한 사유로서 두셀의 이론 작업은 억압받는 자들의 입장에서 모든 종류의 억압을 검토하고, 해방의 실현을 위해 윤리와 정치를 접합할 보편적 원리를 타자의 현실에서 찾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는 라틴아메리카 해방철학의 주창자 중 한 사람으로, 『해방철학』(1977), 『해방윤리』(1998), 『해방정치 I』(2007), 『해방정치 II』(2009)로 대표되는 주저 외에, 철학, 역사학, 신학 분야 에서 71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해방철학』과 『해방윤리』 사이 기간 동안 두셀은 라틴아메리카의 시야에서 경제학적 철학을 구성할 필요로 인해 ‘정치경제학 비판’ 초고 전체를 연구했으며, 이 책 『미지의 마르크스를 향하여』(1988)는 그 이후 산출된 마르크스 연구서 3부작 중 두 번째 책이다.

엔리케 두셀 의 다른 상품

Towards An Unknown Marx

Towards An Unknown Marx

303,750 (10%)

'Towards An Unknown Marx'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