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소개(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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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Giacomo Puccini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작곡 : Giacomo Pucc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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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코모 푸치니
1858년 12월 22일 ~ 1924년 11월 29일)는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이다. 주세페 베르디 이후 이탈리아가 낳은 최대의 오페라 작곡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 라 보엠, 토스카, 나비 부인 등이 있다. 푸치니의 오페라 중 일부 아리아 - 잔니 스키키에서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O mio babbino caro 오 미오 바비노 카로[*])”와 투란도트에서 “공주는 잠 못이루고(Nessun Dorma 네순 도르마[*])”등 - 는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주세페 베르디의 후계자로서, 독일 오페라와 이탈리아 오페라 기법 둘 다 성공적으로 사용한 작곡가 중 하나로 평가된다.

연주 : Maria Callas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연주 : Maria Ca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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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칼라스
마리아 칼라스는 그리스 이민자의 딸로 뉴욕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이혼으로 14살 때 어머니와 함께 그리스로 향하게 되고 성악가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한다. 뚱뚱한 몸매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하던 칼라스는 무대에 어울리는 비주얼을 갖추기 위해 감량을 시도, 카리스마를 갖춘 오페라 프리마돈나로 거듭나게 된다. 메조소프라노와 소프라노의 음역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던 칼라스는 성악의 기교를 뛰어넘는 드라마틱한 표현력과 청중의 공감을 얻어내는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전성기는 그리 길지 못했다. 20살 연상의 남편 Giovanni Battista Meneghini와의 결혼 생활 중 선박 재벌 Aristotle Onassis와 불륜에 빠지게 되면서 그녀의 인생은 비극으로 치닫게 된다. 칼라스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던 오나시스는 결국 재클린 케네디에게 떠나고, 오나시스를 진정으로 사랑했던 칼라스는 사랑의 상처를 안은 채 고독한 말년을 맞이하게 된다. 이러한 그녀의 삶이 노래에 투영되어 더욱 설득력을 얻게 되었고 청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73년부터 유럽과 미국 각지를 순회하며 공연하였고, 1974년 주세페 디 스테파노와 조인트 리사이틀을 였었는데 이것이 그녀의 가수로서의 마지막 무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