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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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사카키 쓰카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사카키 쓰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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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asa Sakaki,さかき つかさ,坂木 司
1969년 도쿄에서 태어나 2002년 은둔형 외톨이 탐정이 등장하는 2002년 『푸른 하늘의 알』로 데뷔했다. 펜 네임은 데뷔작의 등장인물에서 따왔는데, 당시 그보다 좋은 이름이 떠오르지 않았다고 한다. 태어난 년도 외에는 성별이나 실제 모습 등을 공개하지 않는 복면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에 대해 알려진 것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그동안 써낸 작품에 드러난 성격으로 보아 여성작가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자신이 잘 모르는 것은 쓸 수 없다는 생각에 세탁소, 치과, 택배사무소 같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소를 작품의 무대로 삼고 철저한 취재과정을 거친 후에 창작에 들어가는 꼼꼼한 성격의 작가이기도 하다. 자신의 집 주변의 오래된 상점가를 오랫동안 취재하여 어디에나 흔히 있을 법한 동네 세탁소를 배경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끊어지지 않는 실』을 통해 국내 독자에게 처음 자신의 이름을 알렸으며 치과를 배경으로 한 『신데렐라 티쓰』에 이어 택배 사무소를 배경으로 한 『아빠의 여름방학』이 출간되었다. 이 외의 주요 작품으로는 『호텔 쥬시』『어린 양의 둥지』『동물원의 새』 『밤을 달리는 스파이들』 등이 있다. 주로 일상의 가벼운 수수께끼를 소재로 인간관계에 질문을 던지는 따뜻한 성장소설을 쓰고 있다.

역 : 김난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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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학 전문번역가.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했다. 1987년 쇼와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오오쓰마여자대학과 도쿄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대표적인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일본 문학 및 베스트셀러 작품을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퍼스트 러브』, 『바다로 향하는 물고기들』,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여름의 재단』, 『반짝반짝 빛나는』, 『낙하하는 저녁』, 『홀리 가든』, 『좌안 1·2』, 『제비꽃 설탕 절임』, 『소란한 보통날』, 『부드러운 양상추』, 『수박향기』, 『하느님의 보트』, 『우는 어른』, 『울지 않는 아이』, 『등 뒤의 기억』,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저물 듯 저물지 않는』, 『무코다 이발소』, 『목숨을 팝니다』, 『바다의 뚜껑』, 『겐지 이야기』, 『박사가 사랑한 수식』, 『가면 산장 살인 사건』, 『시간이 스며드는 아침』, 『100만 번 산 고양이』, 『우리 누나』, 『창가의 토토』, 『먼 북소리』, 『내 남자』, 『인어가 잠든 집』, 『살인의 문』, 『백야행』, 『기린의 날개』, 『다잉 아이』, 『오 해피 데이』,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태엽 감는 새 연대기 1,2,3』, 『서커스 나이트』, 『모래의 여자』, 『키친』, 『몬테로소의 분홍 벽』, 『다시, 만나다』, 『당신의 진짜 인생은』, 『 『아주 긴 변명』,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분신』, 『환야 1, 2』, 『독소 소설』, 『흑소 소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