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출연진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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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데이비드 주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감독 : 데이비드 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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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Zucker
80년대 `ZAZ 사단`으로 유명했던 코미디 그룹의 일원인 감독이다. 이들은 흔히 첫글자를 따서 `ZAZ 사단`이 별명이었는데, 짐 에이브럼즈, 데이비드 주커, 제리 주커 형제가 그들이다. 이들의 코미디는 이미 60년대 멜 브룩스가 선구적으로 개척했던 영화 패러디였지만, 이들은 좀더 과격하고 화끈하게 무차별로 간 것이 성공 요인이었다. 이미 연극무대에서 손발을 맞추고, 영화 연출에 한꺼번에 뛰어든다. 이들의 특징은 3인 공동 연출에 있다. 아무래도 영화의 아이디어와 기발한 착상에 셋이 단짝으로 척척 맞기 때문일 것이다.

80년 <에어플레인>으로 기발하고 황당무계한 코미디 감각을 선보이며,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이 단적인 예다. 이 영화는 80년대 내내 휘몰아쳤던 패러디 코미디의 원조가 되며, 할리우드 코미디의 진로를 바꾼 기념비적 작품이다. 이 영화의 성공으로 주커 형제와 짐 에이브럼즈는 84년 <특급 비밀>을 만든다. 발 킬머 주연으로 록스타가 스파이로 오해되며 겪는 소동을 올드락과 함께 내놓아 기대를 충족했다. 또한 86년 <골치 아픈 여자>는 비평과 흥행 모두에서 성공을 거두며, 완전히 자리잡은 코미디 수작. 하지만 이때부터 이들은 독자노선을 걷는다. 짐 에이브럼즈는 <인생의 반전>으로 돌아섰고, 제리 주커는 <사랑과 영혼>으로 대히트를 친다. 그럼 데이비드 주커는? 그는 여전히 패러디 영화로 승부를 건다.

88년 시작된 <총알탄 사나이> 시리즈로 엄청난 흥행 성적을 거둔다. 모든 권위를 부정하고, 엉뚱하기 짝이 없는 형사 역에 `할아버지` 레슬리 닐슨을 기용한 것이 적중한 것이다. 물론 기발한 착상과 황당무계한 익살이 듬뿍 깃든 시나리오와 연출력이 뒷받침됐음은 물론이다. 이로써 데이비드 주커는 패러디 영화의 정통임을 자임하며, 또한 ZAZ 사단의 적자로 남은 것이다.

[필모그래피]

총알 탄 사나이(1988)|감독
총알탄 사나이 2 - 공포의 낌새(1991)|감독
무서운 영화3(2003)|감독
무서운 영화 4(2006)|감독

기획 : 제리 주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기획 : 제리 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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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y Zucker
패러디 코미디의 방점을 찍은 <총알 탄 사나이> 시리즈, <에어플레인>, 발 킬머가 록스타로 동구권에 갔다가 스파이로 오해 받아 벌어지는 해프닝 <특급비밀> 등 코미디 영화의 기념비적인 작품들을 선보인 제리 주커는 <사랑과 영혼>, <카멜롯의 전설>,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 등을 감독, 프로듀싱하며 일찌감치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 받아 온 실력파 감독.

[필모그래피]

사랑과 영혼 (1990)(1990)|감독
카멜롯의 전설(1995)|감독
노브레인 레이스(2001)|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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