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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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기욤 아폴리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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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llaume Apollinaire
1880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모나코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생애의 대부분을 프랑스에서 지내다가 죽기 2년 전에야 비로소 프랑스에 완전히 귀화하였다. 1918년 그는 전쟁에서 입은 상처와 스페인 독감으로 제1차 세계 대전 종전을 3일 앞두고 38세의 나이로 짧은 생애를 마감하였다.

1898년부터 여러 잡지에 시를 발표하기 시작, 한편으로는 전위예술에 매혹되고, 한편으로는 새로운 예술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면서 피카소, 브라크, 막스 자콥 등과도 교류하였던 그는 불문학사에서 상징주의의 황혼기이며 초현실주의의 문이 열리기 시작한 시기인 20세기 초에 당대의 시대정신을 가장 충실하게 구현한 시인으로 평가받는다.

『알코올』은 아폴리네르의 첫 시집으로, 1913년 메르퀴르 드 프랑스 출판사에서 발간되었다. 부제인 「시집 1898-1913」이 말하듯이 『알코올』은 아폴리네르가 시인으로서 처음 이름을 알린 이후 15년간의 결산이라고 할 수 있다. 형태와 주제, 음조와 길이가 다른 50편의 시를 혼란스럽게 늘어놓고 있지만 이 시집 전체가 지니고 있는 특이한 분위기는 거기에 어떤 '숨겨진 건축', '초현실적 상상력으로만 이해할 수 있...는 건축'이 있을 것이라는 가정을 떨쳐 버리기 어렵게 한다.

아폴리네르의 다른 작품으로는 『썩어 가는 마술사L'enchanteur pourrissant』, 『상형시집Calligrammes』, 『학살 당한 시인Le poete assassine』, 『앉아 있는 여인La femme assise』, 『우울한 파수병Le Guetteur melancolique』, 『추억처럼 부드러운Tendre comme le souvenir』, 『소년 돈주앙의 회고록Les Exploits d'un jeune Don Juan』, 『미라보 다리Le pont Mirabeau』, 『이교시조회사L'Heresiarque et Cie』, 『입체파 화가들Les peintres cubiste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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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성귀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성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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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번역가. 연세대학교 불문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시집 《정신의 무거운 실험과 무한히 가벼운 실험정신》, “내면일기” 《숭고한 노이로제》를 발표했다.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 아멜리 노통브의 《적의 화장법》,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의 《침묵의 기술》, 알렉상드르 졸리앙의 《왜냐고 묻지 않는 삶》, 아폴리네르의 《내 사랑의 그림자(루에게 바치는 시)》, 래그나 레드비어드의 《힘이 정의다》, 장 퇼레의 《자살가게》, 모리스 르블랑의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전10권), 피에르 수베스트르와 마르셀 알랭의 《팡토마스》(전5권), 조르주 심농의 ‘매그레 시리즈’(공역), 조르주 바타유의 《불가능》, 베르나르 미니에의 《물의 살인》(전2권), 사뮈엘오귀스트 티소의 《읽고 쓰
는 사람의 건강》 등 백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4년부터 사드 전집을 기획, 번역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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