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데이비스는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웰빙의 진화 - 친환경, 사회적 웰빙' 개념인 '로하스(LOHAS :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를 지향하는 세계적인 음악가이다.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 지저귀는 새소리, 밀려오는 파도 소리 등 대자연의 하늘, 땅, 바다의 소리들과 조화를 이루는 뉴에이지 팬플룻와 크리스탈 피아노 선율, 앰비언트적인 사운드는 우리들의 몸과 마음, 정신을 치유하고 조화롭게 만든다.

그는 로하스적인 삶을 위한 친환경의 휴식/명상음악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뮤지션들 중 한 사람이다. 성공의 비결은 멜로디에 대한 타고난 그의 재능에 있으며,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국내에서는 2006년에 처음으로 그의 로하스 음반이 4종(로하스 라이프, 명상, 긍정의 힘, 산소휴식)이 발매되었는데, 당시 웰빙 개념밖에 없었던 우리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현재까지 '순수', '행복의 쉼터', '보석 같은 잠재력', '삶의 여유', '꿈결 같은 휴식', '로하스 태교음악'포함 총 10종의 음반과 '내추럴 로하스 명상휴식' DVD가 발매되었다. 지속되는 경제 불황과 사회가 어두울수록 사람들은 밝고 안정적인 삶을 동경한다. 물질 문명 속에서 무뎌진 본성을 자연의 상태로 돌려놓고 싶어하는 이 반동의 욕망을 다스리는 데는 우리들 가까이에 있는 자연의 소리와 이 로하스 음악만한 치유책은 없을 것이다.